'탄소저감'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데일리] 지구테크 스타트업 오후두시랩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현재 운영 중인 AI 기반 탄소회계 솔루션 ‘그린플로’의 사회성과 혁신성장성을 인정받아 소셜벤처 기업으로 판별됐다고 2일 밝혔다. 오후두시랩 제공 소셜벤처는 사회적기업가 정신을 지닌 기업가가 기존과는 다른 혁신적인 기술이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기업을 뜻한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사회성과 혁신성장성 등을 인정받아야 취득할 수 있다. 국내 소셜벤처 기업에는 차세대 ...
[지데일리] 해남군이 주민참여형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친환경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남군청 제공 해남군은 지난 2020년 정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 다양한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똘똘한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자원순환 통합 플랫폼 구축과 우리동네 재활용은행 조성 5개소, 무인회수기 30개소 설치, 스마트 CCTV 설치 등 주요 사업이 완료돼 원활히 운영되고 있다...
[지데일리]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총 12GW 규모의 장기 태양광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미국에서 이루어진 태양광 파트너십 중 역대 최대 규모의 모듈 공급 계약이며, 발전소 EPC(설계·조달·시공) 서비스도 포함한다. 한화큐셀 한화큐셀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전력을 구매할 태양광 발전소에 2025년부터 2032년까지 8년 동안 연간 최소 1.5GW의 모듈과 EPC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계약은 202...
[지데일리] SK그룹이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Voluntary Carbon Market, VCM) 확대를 위한 아시아 최초 연합체를 구축해 배출권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K, SK E&S 등 11개 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8일(현지시간) UAE 두바이 Expo City에서 개최된 COP28에서 EPCM 연합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그룹 제공 SK그룹은 8일 UAE 두바이에서 열린 COP28(제28차...
[지데일리] 기아가 민·관 협력을 통해 온실가스 줄이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차세대 자원순환 방법으로 평가받는 ‘바이오차(Bio-char)’ 프로젝트 투자를 통해 국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ESG 활동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기아는 14일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사이프러스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신한은행, ESG 스타트업 그리너리와 함께 농·축산 부문 온실가스 감축 가속화를 위한 4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기아 정의철 기업전략실 전무와 농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국장, 신한은행 조정훈 E...
[지데일리] 태풍, 폭우 등 자연재해로 처치 곤란인 나무들이 저소득층을 위한 생활가구로 탈바꿈한다. 서울 도봉구가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피해목과 고사목 등을 활용한 맞춤 생활 가구를 지원한다. 구는 버려지는 나무들을 재활용함으로써 탄소저감 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따로 예산을 들여 폐기하는 대신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 가구 제작을 통해 '약자와의 동행' 가치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한부모가정, 다자녀가정 등 도봉구 거주 저소득층 총 5가구며, 동 주민센터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할 예정이다. 주요 지...
[지데일리] LG화학이 바이오 원료를 기반으로 한 플라스틱 사업 확대에 나선다. LG화학은 13일 북미 친환경 연료전문업체 지보(Gevo)와 오는 2026년까지 바이오 프로필렌(Propylene)을 상업화하기 위한 공동연구개발을 체결했다. 지보에서 바이오 에탄올(Bio-Ethanol)로 프로필렌(Propylene)을 만드는 기술을 제공하면 LG화학은 공동 연구개발 및 공장구축을 통해 상업화에 나선다. 지보는 식물성 기반의 다양한 원료로 지속가능항공유(SAF)와 바이오 플라스틱 생산에 필요한 원천기술을 보유한 친환경...
[지데일리] 환경재단이 DB손해보험과 함께 환경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GREEN WITH 유’ 오리엔테이션을 지난달 28일 진행했다. ‘GREEN WITH 유’는 환경재단과 DB손해보험이 환경 분야에서 혁신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보유한 소셜 벤처를 발굴, 지원,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GREEN WITH 유’ 1기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했으며, 서류 심사와 1, 2차 PT 심사를 거쳐 6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위플랜트(산불피해 복원용 생분해성 스마트포트 제조) ▲파...
[지데일리] 자전거 전문 플랫폼 라이트브라더스가 지난달 1일 자전거 이동 거리에 따른 탄소저감량 검인증을 마치고, 탄소배출거래 플랫폼 팝플과 자발적 탄소배출권 실체화에 성공했다. 탄소 배출권 검인증이 주목받는 이유는 오랜 기간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널리 알려진 자전거 이동으로 저감된 탄소배출량의 실효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는 점이다. 이전까지 자전거가 무탄소 이동수단이라는 ‘정성적' 인식은 있었지만, 개인의 자전거 주행을 정량적으로 구체화하고, 대외적으로 검증한 곳은 부재했다. 라이트브라더스는 GPS 기반 주행거...
[지데일리] 울산 공단 주변의 한 공원이 LG생활건강과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의 노력으로 꿀벌을 위한 뷔페식당으로 재탄생했다. LG생활건강은 15일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울산·온산공장 인근인 울산 울주군의 한 공원(청량읍 용암리 923)에서 꿀벌이 좋아하는 ‘밀원식물’을 심는 ‘꿀벌의 공원’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 사업장을 연계한 맞춤형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으로 ESG 경영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에는 LG생활건강을 비롯해 꿀벌의 공원 조성에 함께한 지역 환경단체인 울산생명의숲, 사회복지공동모금회, ...